*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제조정책과 마선영 사무관(044-203-4311)에게 문의 바랍니다.

 

 

인공지능(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됩니다.

 

무역보험공사와 금융기관 등은 2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상품을 출시키로 했습니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는 제조 공정에 AI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친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입니다.

 

▶ 보험 : 10조원 규모 무역보험 상품(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의 AI 자율제조 전용 보험상품(AI Plus+)은 기업들이 시중은행 등으로부터 AI 도입을 위한 자금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대출 상환 위험을 보증해 주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기업은 시중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보는 5년간 최대 10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지분투자 : 450억원 규모 펀드(산업기술기획평가원)

 

AI 자율제조 관련 기술을 보유한 로봇,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SI) 전문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20개 내외 유망 스타트업 등의 AI 자율제조 관련 기술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대출 : 2000억원 규모 대출 지원(신한, 기업, 하나)

 

신한 등 3개 시중은행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0.7%P 우대금리를 적용한 2000억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원 대상 기업들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