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008면 경제

중견기업 근로시간 단축 경영 부담

'유연근무제' 실시 요건 완화 필요

377개 사 중 54%가 개선과제 꼽아

생산량 차질 규모 평균 105억 예상

44% "노동정책 변화에 대응 못해"

다음달부터 300인 이상 대기업을 시작으로 주당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작되는 가운데 중견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 도입 요건을

완화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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