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2018년 2월 23일 금요일 003면 종합

가계 실질소득 늘었지만··· 부채도 1450조 돌파 사상 최대

작년 4분기 444만5천원, 3.1% 증가

소득분배지표도 2년여만에 개선

빚은 연간 108조 늘어 韓경제 '뇌관'

가계의 실질소득과 소득분배지표가 2년여 만에 모두 개선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계 명목소득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실질소득이

9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분배지표도 8분기만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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