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극복·잠재기업 진출 도모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는 오는 12일 산단공 주안부평지사 2층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유망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하는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이 사업은 무역협회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을 극복하고, 수출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수출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소개 ▲수출기업화를 위한 무역 특강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맞춤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안용근 무협 인천본부장은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는 의지는 있으나 수출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모르는 내수기업과 수출역량을 보완해 한걸음 더 성장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