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기업애로 상담창구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 2개사에 대해 총 2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안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1개 협력기관이 MOU를 맺고 지난 7월 16일에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개소하였다.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상담창구는 매주 분야별로 전문가가 상주하는데 블루오션벤처스는 기업육성(투자부분)을 담당하여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심화상담을 통해 2개사를 지원하는 결정을 하였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2개사는 주식회사 이미지 랩스와 리모트케어로서 블루오션벤처스를 통해 각각 1억원씩 투자유치를 성공하여 창업아이템을 사업화에 속도감 있게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지랩스는 다양한 공간에 창의적인 파티플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며, 리모트케어는 근골격계 케어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편 인천TP 관계자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소기업이 겪는 다방면의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애로 상담창구’를 찾아오면 모든 게 해결 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전문가 상주 상담과 기업현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SOS대응반도 운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별 전문가 상담 일정은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ibsc.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