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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강엔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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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엔이에스, 무감전 기술 통했다…안전 분전반 시장 선점

  • 작성일
    2024.05.07
  • 전화번호
    032-574-8313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0373
금강엔이에스(대표 오세덕)가 무감전 기술을 적용한 수배전반 신제품을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 기술이 적용된 무감전 이동형 임시(가설)분전반과 주택용 안전 분전반으로 시장 장악에 나선 것이다.

6일 금강엔이에스에 따르면 무감전 기술은 전기사고로 인해 어느 한 선에서 지락, 누전이 발생하거나 침수가 된 경우 대지로 흐르는 저항성 누설전류를 5mA 이하로 낮춘 누설전류 제한기술을 말한다.

기존 기술은 누설전류 통제(보호) 범위가 이원화돼 통제·감시가 어려웠고, 전기 차단으로 피해도 발생했었다. 하지만 이번 무감전 기술은 주변압기부터 부하 측 전체를 보호하고 사고를 방지하면서도 정상적으로 전기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설치된 분전반은 충전부 침수 시, 사람이 충전부에 직접 접촉하면 감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무감전 기술이 적용된 이동형 임시(가설)분전반은 감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피복이 벗겨진 전선이 침수되더라도 감전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모두 저항성 누설전류가 항시 5mA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또 분전반의 1차 계통 전환(비접지계통)을 통해 누설전류가 제한돼 분전반뿐만 아니라 선로 기구를 비롯한 모든 구간의 누전, 침수 등에도 인명과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기 감전사고 대부분이 관리자의 전기공사나 보수 작업 시 발생하고 있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현장의 관리 부담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동형 임시(가설)분전반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상 2선식 5kW, 7.5kW / 3상 4선식 20kW, 30kW 등으로 구성됐다.

금강엔이에스는 지난달 14일 인천 서구 북항로 본사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해외 수입 법인들을 잇따라 초청해 '누설전류 제한기술 시연회'를 열고, 대대적인 기술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세덕 금강엔이에스 대표는 “무감전 기술력이 적용된 이번 제품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의 안전도를 높이는 등 국가 전체의 안전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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