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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교역·투자 확 늘어난다

한·프랑스의 경제 협력이 양국 정상 간 각별한 신뢰와 양국 국민·기업 간 관심을 바탕으로 정점을 찍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월 2일(이하 현지시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6월 3일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을 위한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은 한·프랑스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구상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프랑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창조경제, 교육, 방송, 관광 분야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특히 두 정상은 창조경제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양국이 적극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프랑스와 신산업·창조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하면서 우리 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국은 항공기(1970년대), 원자로(1980년대), 고속철도(1990년대), 한국형 헬기 공동 개발(2006년), 의약(2015년)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왔다.


특히 프랑스는 2000년대 이후 탈산업화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재정 악화가 지속되면서 2013년부터 정부 주도의 산업경쟁력 강화정책인 '신산업 프랑스'를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신산업 프랑스 정책을 기반으로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에너지 전환, 교통, 디지털 전환, 의료 등 4대 분야의 34개 신산업(2015년 9개 산업군으로 재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의 움직임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산업 육성전략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창조경제·교육·방송·관광 분야 MOU 체결
ICT, 바이오,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이번 박 대통령의 순방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은 양국 간 교역품목 다변화를 위한 민간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로 하고, 교역·투자 애로 지원을 위해 정부 간 협의 채널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수소차 등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이 추진 중인 신산업 육성정책의 공동 관심 분야에서 전문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개발(R&D) 등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창업 협력 등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국 창업기업 간 교류를 확대한다. 아울러 우리 창업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6월 2일 오전에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한 뒤 1 : 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해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에도 고부가가치 신산업, 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 101개사가 참가했다.


중소·중견기업이 69개사로 85%를 차지했고, 대기업 12개사, 기관·단체가 20곳이었다. 특히 보건·바이오(13개사), 전기·전자(7개사), IT·보안(5개사) 등 신산업 관련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1 : 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00여 명의 현지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출처 : globalwindow,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

인천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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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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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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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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