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BizOK 이용자 메뉴얼

기업지원메뉴열기


정책자료실

  1. Home
  2. 기업지원
  3. 정책자료실

1~4월 농식품 수출액 2조3600억…전년比 0.3%↑

사과(167.9%), 라면(10.0%) 중심 미국· 아세안 수출 증가
대중 수출은 3억1506만달러(3732억원)로 4.2% 감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까지 누적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0.3% 증가한 19억9000만달러(2조3600억원)로 집계돼 3월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사과(167.9%), 라면(10.0%) 등이 대만과 미국·아세안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반면, 조제분유(-22.4%), 커피조제품(-17.0%) 등은 중국으로 수출되는 물량 감소로 수출이 줄었다.


미국의 경우 4월말 현재 2억2151만달러(2622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9.9% 상승했다. 라면의 경우 1147만달러(136억원) 수출해 전년 대비 17.6% 증가했으며, 고추장은 352만달러(42억원)를 기록해 16.2% 증가했다.


고추장 대미 수출 증가는 제 3세계 에스닉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아시안 맛을 가미한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한국 고추장을 접목한 현지식이 개발되는 등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라면의 경우 대형유통업체인 Walmart, Target, Costco 뿐만 아니라 소규모 델리(간편 조리 음식을 판매하는 전문점)에서도 한국 산 라면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짜장맛·쌀국수·우동 등 일본 제품에는 없는 다양한 형태의 한국산 라면이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의 경우 4월말 기준으로 3억1506만달러(37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커피조제품의 경우 1222만달러(145억원)로 전년 대비 20.1% 줄어든 반면, 라면 1543만달러(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상승했다.


지난해 검역문제가 해소돼 올해 초 수출이 본격화된 쌀은 베이징 고급 쇼핑매장(인디고 BHG)과 연계한 초도 수출물량 판매 개시 행사, 상해 롯데마트 연계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중국 프리미엄 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4월말 현재 쌀 수출 실정은 137톤으로 24만달러(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3억5650만달러(4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다.


주력 상품인 김치의 경우 최근 계속된 엔화 강세로 수출액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출 감소폭은 완화됐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소포장 등 일본 소비자 기호에 맞춘 상품을 갖춘 일본산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일 김치 수출액은 1558만달러(18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 감소했다.


반면 키위의 경우 일본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본 내 키위 수확량 감소와 PSA(전립선 특이 항원, 키위 퀘양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로 인한 뉴질랜드 산의 출하량 감소로 한국 산 대체 수요가 발생해 수출이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2만달러(2400만원)에 불과했던 키위 수출액이 올해는 217만달러(26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인천정보산업진흥원

/

2016.05.24

/

조회수 5427

목록

정보관리

[최종수정 23.01.13]

컨텐츠 만족도 평가

그래프

컨텐츠 만족도 조사결과

닫기

한줄 의견달기

리스트

100자 제한 의견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