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I03면 종합

인천시 2020년도 생활임금 1만원... 최저임금보다 '1410원' 많아

인천시는 2020년도 생활임금을 1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9천600원보다 400원(4.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8천590원보다는 1천41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최저임금이란 최저 생계비 외에도 교육비·문화비 등을 고려해 근로자의 생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책정된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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