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013면 경제

어음부도액 증가세 '위기의 인천 제조업'

한은, 작년 710억 기록··· 2014년 이후 최대규모

기계·금속등 226억 가장 비중 커

비제조업분야 전체금액보다 많아

업계 "올해 경영상황 안좋아질것"

인천지역 어음 부도액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기업들의 경영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는 해석이 많다.

2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어음 부도액은 7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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