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2018년 11월 9일 금요일 018면 사회

친환경 차라던 경유차 공공기관서 모두 뺀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 발표

MB클린디젤 정책 공식 폐기 공공부문서 2030년까지 퇴출

친환경차 구매비율 100% 확대 주차료 감면 등 인센티브도 폐지

내년부터 민간도 차량 2부제

폐차보조금 400만원 추가 지원

2030년이면 최소한 공공부문에서 경유차가 완전히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경유차를 지목하면서 '클린디젤 정책'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노후 경유트럭 폐차 지원은 확대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차

차량 2부제 의무실시 대상에도 민간 차량을 일부 포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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